[양완선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맛의 분자 구조를 옷으로 표현한 the studio K 2015 F/W 커렉션이 수많은 인파 속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홍혜진 디자이너의 이번 컬렉션 주제는 맛의 분자 구조. 매 시즌 문화, 과학, 역사 등 독특한 콘셉트의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는 더스튜디오케이의 이번 컬렉션은 ‘BITTER SWEET, ICY HOT, SMOKY FRESH’로 서로 다른 이질적인 맛 결합에 대한 분자 구조를 이미지로 그래픽화한 컬렉션.이번 컬렉션에서는 더스튜디오케이의 시크니쳐 컬러인 네이비, 블루, 그레이를 활용해 모던한 느낌을 주었으며 이는 트렌치 코트와 같은 아우터로, 비비드한 컬러를 이너로 착용해 대비 효과를 주기도 했다.특히 코튼, 울, 퍼 등 가장 클래식한 겨울 소재를 활용하여 미니멀한 실루엣을 보여주었으며 엠브로더리 기법과 엠보 가공 등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더스튜디오케이는 LAB O, NARS, RA BEAUTY CORE, CHIVAS REGAL, BATTERY PARK, HAIFAI, RAD 등과 함께 하기도 해 더욱 주목을 끌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스타 스타일 보고서, ‘청바지+슈즈’ 매치하기 ▶ 올 봄, 파스텔 컬러 아이템으로 싱그럽게! ▶ 올 봄, 실패하지 않는 패션 아이템은? ‘데님’ ▶ 女스타들의 마음 사로잡은 ‘와이드 팬츠’ ▶ 김유정-영지, 블랙룩으로 완성한 스트리트 ‘잇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