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폭스바겐, 체험형 행사로 관람객 맞이한다

입력 2015-04-03 13:57
폭스바겐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전11시~오후5시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를 연다. 참여자가 모션 인식 시스템을 통해 가상의 공을 차서 골을 넣는 방식이다. 1인당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성공 횟수에 따라 축구공, 손목밴드, 플라워캔 등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도 병행한다. 폭스바겐 차의 주행장면을 담은 영상을 본 뒤 퀴즈를 맞추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셀카렌즈, 에코백, 매트 등이 주어진다. 중앙 무대 옆 이벤트 존에서는 친환경 운전을 체험하는 '씽크블루 챌린지'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모션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에서 제시하는 대로 걷고, 달리고, 뛰는 동작을 통해 차를 움직여 효율을 측정한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연료가 빠른 속도로 소모돼 차가 멈추게 된다. 주행거리를 겨뤄 에코백 등 경품을 제공한다.카카오톡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한 모바일 이벤트도 병행한다. 모바일앱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 찾기 또는 ID검색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친구를 맺은 뒤 모터쇼 현장에서 인증하면 기념품을 전달한다. 이후 '부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니카, 카드지갑 등 순정 액세서리도 받을 수 있다.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서울모터쇼 관람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친구, 연인, 부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전시물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모터쇼]폭스바겐, 미래지향 혁신을 이야기하다▶ [모터쇼]만도, "최신 자동차 기술 체험해보세요"▶ [모터쇼]벤틀리, 궁극의 고급스러움이란 이런 것▶ [모터쇼]타보고 만져보고 느껴보는…관람객 체험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