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뷰티 줌인] 고준희-수영-서현진,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STYLE

입력 2015-04-03 11:47
[김희영 기자] 트렌드 여신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분석.메이크업의 시즌별 트렌드를 만드는 몫은 여자 연예인들의 임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한 컬러의 다양한 계열을 색조로 표현하는 능력은 여자 스타들이 최고다. 드라마에서는 역할에 맞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야 하며 무대 위에서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한다. 많은 행사장에서는 각 이벤트에 맞는 콘셉트와 어울리게 컬러를 선택해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앞서가는 뷰티 고수 고준희, 수영, 서현진을 통해 스타들의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개한다.황금 비주얼의 소유자_고준희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고준희는 시크하면서 발랄함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윤기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볼륨감 있는 풍성한 속눈썹과 눈 끝 라인을 블랙 아이라이너로 채워줘 선명한 눈매를 강조했다.또한 아이섀도우 컬러와 립 컬러를 피치 계열로 선택해 포인트를 줬다. 이때 입술은 입술 라인까지 풀로 채워준 것이 포인트.인형 미모 & 바디_수영 브랜드 매장 리뉴얼 행사에 참석한 가수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올 화이트 톤의 의상과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하얀 피부 톤과 비슷한 계열의 베이스로 목과 페이스 라인에 경계 없는 피부 바탕을 연출했다.눈썹은 헤어 컬러와 같은 계열로 맞춰 그려줬으며 하얀 패션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레드 립스틱으로 지적이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레드 컬러가 부담스러워 잘 사용하지 않았던 이전과 다르게 레드 립스틱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잘 묻어 나올 수 있는 컬러로 트렌드가 바뀌었다.매력 넘치는 여신_서현진 새로운 드라마 제작발표 현장에 참석한 배우 서현진은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이미지와 맞게 코랄 계열의 톤을 선택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얇은 쌍꺼풀 라인에 맞춰 블랙 아이라이너로 선만 강조해 그려 넣었다.아이섀도우와 블러셔, 립스틱은 코랄 톤을 선택해 봄과 같은 상큼함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블러셔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조금 더 느껴질 수 있도록 광대 중앙을 중심으로 터치해줬으며 립 컬러는 섀도우와 블러셔보다 한층 더 또렷하고 선명한 코랄 컬러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꼼꼼히 발랐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새 학기 개강맞이 ‘피부 관리법’ ▶ FW 2015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MODEL REAL INTERVIEW ② ▶ 나이 들지 않는 여배우들의 시크릿 YOUNG TIP ▶ [2015 F/W 서울패션위크] 실시간 스타 뷰티 리포트 Vol 2. 숏 헤어 ▶ 여배우 황신혜, 초동안 비결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