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포르쉐, 911 타르가 최초의 GTS 내놔

입력 2015-04-02 22:20
포르쉐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 911 타르가 4 GTS를 내놨다.







해당 제품은 911 타르가 50주년을 기념하는 타르가 최초의 GTS 차종으로, B필러 대신 고유의 광폭 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앞좌석 위의 개폐형 탑와 C필러 없는 리어 윈도우도 특징이다. 클래식 차종과는 달리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루프 패널을 여닫을 수 있다. 개폐에는 약 19초가 소요된다.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GTS의 특징적 요소,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채용했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으로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할 경우 가속 페달 반응이 민첩해진다.엔진은 수평대향 6기통 3.8ℓ를 선택해 최고 430마력, 최대 44.9㎏·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h는 4.3초, 최고시속은 301㎞다. 복합 효율은 ℓ당 7.9㎞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7g/㎞다.가격은 1억8,5700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모터쇼]벤츠, 진정한 혁신과 리더십 보여준다▶ 2015 서울모터쇼, 어떤 차 나왔나?▶ [모터쇼]서울모터쇼 오는 가장 편한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