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시트로엥, C4 칵투스 아시아 최초 선봬

입력 2015-04-02 17:15
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2015 서울모터쇼에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 공개했다.C4 칵투스는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칵투스의 양산형으로, 소형 크로스오버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전면과 후면, 옆면에 부드러운 TPU 소재의 에어범프를 적용한점이 특징이다. 에어범프는 내부에는 에어 캡슐이 들어있어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실내는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겨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대시보드 수납공간을 8.5ℓ까지 확보했다. 효율은 ℓ당 28㎞(유럽기준), CO2 배출은 ㎞당 105g으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DS3, DS5도 선보였다. 특히 DS3에는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된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PSA의 최신 조명 기술로 인해 개선된 시야와 오랜 수명이 장점이다. 전력 소모량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모터쇼]대세는 친환경, 효율 가장 높은 차는?▶ [모터쇼]캐딜락이 제시하는 '볼드 럭셔리'의 진수는?▶ [모터쇼]하이브리드의 새로운 방향성, 토요타 프리우스V▶ [모터쇼]질주본능 자극하는 렉서스 RC F▶ [모터쇼]드디어 모습 드러낸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