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 로봇 '아시모'를 공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아시모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첨단 로보틱스 기술로 제작됐다. 아시모는 모터쇼 기간 동안 평일 4차례, 주말 5차례씩 '아시모 쇼'에 나서며,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는 공연과 인터뷰, 관람객과 함께 하는 댄스 타임을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아시모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다.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우선 골드윙, F6C, CB1100EX, MSX125, PCX, 인테그라 등 모터사이클 6종의 경매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여기에 매일 13명의 큐레이터가 전시 차종에 대한 설명을 생중계하는 '큐레이터 라인업 쇼'를 시행한다. 5일에는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전시차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모터쇼 현장과 혼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7일에는 플래그십 레전드에 탑재된 크렐 프리미엄 오디오 시연과 현악 4중주 연주의 비교 체험 행사를 연다. 8일에는 CR-V와 파일럿을 활용한 테일게이트 파티를 준비한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모터쇼]파워프라자, 전기차 로드스터 예쁘자나R 공개▶ [모터쇼]벤틀리, 궁극의 고급스러움이란 이런 것▶ [모터쇼]쌍용차의 미래, XAV 컨셉트▶ [모터쇼]폭스바겐, 미래지향 혁신을 이야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