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이제 음악도 공유한다

입력 2015-04-01 11:43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이자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사업자인 그린카가 음원사이트 지니와 제휴해 '뮤직셰어링카'를 선보인다고 1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뮤직셰어링카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와 AUX 케이블가 설치됐으며, QR코드로 된지니 무료 음악감상권이 제공된다. 이 무료 음악감상권으로 '지니 드라이브' 모드를 이용하면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오늘의 선곡리스트 등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 내부에 작은 미러볼을 설치해 분위기를 살렸다. 뮤직셰어링카는 오는 6월말까지 10대를 운영하며, 대상 차종은 기아차 레이다.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강남구청역 등 10개의 그린존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회원가입 시 추천코드로 '뮤직드라이빙'을 입력하면 6월말까지 사용 가능한 뮤직셰어링카 5시간 탑승권과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원권, 지니 100회 음악감상권(4월23일 SMS 일괄발송)을 선물하는 것. 기존회원은 상시 추가 50% 할인을 적용,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뮤직셰어링카를 이용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혼다, 미드십 경차 S660 내놔▶ 르노삼성차, 상품성 강화 '2016 SM3 네오' 선봬▶ [시승]'엔트리' SUV의 파격, 현대차 3세대 투싼▶ 혼다코리아, 2015년형 CBR500R·CB500X 내놔▶ 쉐보레, 트랙스 프리미엄 에디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