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내한 공연 확정…9월 서울-대구서 화려한 무대 공개

입력 2015-03-31 18:0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록밴드 마룬5가 한국을 찾는다.3월31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에 따르면 마룬5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브이(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다시 한 번 한국 공연을 펼친다.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로 손꼽히는 마룬5는 2008년 첫 내한 공연부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당시 공연장을 수놓았던 수천 개의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열정적인 호응을 보여준 서울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올해 내한 공연을 확정한 것. 이번 공연은 9월6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 에어 9월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회된다. 특히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은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도 이 공연에는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는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인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한편 마룬5의 내한공연은 9월6일과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4월9일 오후 4시 인터파크와 YES24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