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4월 중 제주에 급속 충전기 2기 설치

입력 2015-03-30 15:11
수정 2015-03-30 15:11
한국닛산이 전기차 리프 출시와 함께 제주도에 기증하기로 한 급속 충전기 2기가 오는 4월 중 설치 완료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닛산이 기증한 급속 충전기는 신영영화박물관(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2381)과 수목원테마파크(제주시 연동 1320)에 각각 1기씩 설치된다. 이로써 제주 지역 내 리프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는 48개로 늘어난다.

이번 급속 충전기 설치는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전기차 편의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닛산은 급속 충전기 설치 및 전기차 노하우 공유 등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비즈니스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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