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로트가수 홍원빈이 미국에서 한국 트로트 가수 대표로 무대에 선다. 3월30일 홍원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원빈은 4월18일 미국 애난데일 노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개최될 ‘제10회 아태문화축전’에 참석한다.한미문화예술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10회 아태문화축전’에는 가요, 무용, 국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남자의 인생’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홍원빈을 비롯해 대금 연주자 원장현, 태평소 연주자 조송대,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 판소리꾼 방수미, 한국 무용가 정경희, 재즈피아니스트 은숙 로일랜드, 판화가 권중호 등이 참석해 다양한 한국 문화 알리기에 동참한다.홍원빈의 소속사 측은 “좋은 취지의 큰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먼 미국에서 한국 트로트의 대표로 참석하는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도록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홍원빈은 ‘남자의 인생’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제10회 아태문화축전’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