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위장막 벗은 신형 K5의 엔진은?

입력 2015-03-30 07:40
수정 2015-03-30 07:39
기아자동차 신형 K5의 위장막이 벗겨진 모습이 최근 포착됐다.30일 기아차에 따르면 6월 양산에 돌입하는 K5는 1.6ℓ 터보 GDi, 2.0ℓ GDi, 2.0ℓ 터보 GDi의 가솔린과 1.7ℓ 디젤 엔진을 얹는다. 변속기는 6단 자동, 7단 더블클러치(DCT)를 조합한다. 친환경 제품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는 오는 10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내년 2월 출시될 전망이다. 제네바모터쇼에 '스포츠스페이스 컨셉트'로 공개했던 왜건형도 내년 출시 가능성이 높다.







동력계에 따라 외관도 차별화한다. 성능에 따라 범퍼 형태를 달리한 것. 지난 26일 사진을 통해 공개된 K5는 고성능 터보 제품을 위한 범퍼가 장착됐다. 일반 제품은 렌더링을 통해 공개된 디자인을 갖춘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한편, 기아차는 4월2일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새 K5의 외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포르쉐코리아,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출시▶ 푸조, "MCP 변속기는 효율 위한 최적의 선택"▶ 재규어, 2세대 맞이한 XF 공개▶ 기아차, 원작보다 나은 후속 디자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