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혜은이 “큰 딸과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과감 상의 노출했다”

입력 2015-03-27 16:38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혜은이가 딸과 니스 해변에서 과감 노출한 사연을 밝힌다. 3월28일 방송될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숨 가쁘게 달려온 여성들의 일탈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혜은이는 “여행은 내게 특별한 존재”라며 “원래 가족 등 주변 사람들과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한 번은 파리에서 유학 중이 큰 딸과 프랑스 니스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사람들이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는데 그 모습이 무척 멋있어 보이더라. 주변을 둘러보니 한국 사람은 나와 딸 밖에 없는 것 같아 과감하게 상의 노출을 감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와 더불어 혜은이는 “여행을 통해 인생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25년 안정적 결혼 생활 비결은 바로 여행이었다”며 “결혼 생활에서 위기가 찾아오거나 슬럼프에 빠졌을 때 스트레스는 푸는 법을 스스로 훈련해왔다. 남편과 잠시 떨어져 있으니 부부금실도 좋아지더라”고 밝혔다.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