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대세는 따로 있다' 엄지온, 2살 아기가 런웨이를 점령한 이야기

입력 2015-03-27 10:32
수정 2015-03-27 14:00
[bnt뉴스 김치윤 기자]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가 '빛나는 정원으로의 산책'으로 콘셉트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JJ 마호니스 주차장에서 2015 F/W 컬렉션을 개최했습니다.채정안, 이혜영, 엠버(에프엑스), 안나 등 유명연예인들은 물론 '5월의 신부' 장윤주를 비롯해 강승현, 이현이, 김원중등 톱모델들이 런웨이를 서는 등 화려한 셀럽의 등장으로 큰 관심을 모았죠.하지만, 그 와중에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kbs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2) 양이었죠. 포토타임을 마치고 엄마 윤해진과 함께 관람석에 있던 지온양은 살며시 런웨이로 내려옵니다. 그러곤 귀여운 발재간으로 주변에 있던 연예인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시작합니다. 자 슬슬 시작해볼까? 런웨이 주인공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지온양의 인기를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움직이면 조윤희, 이하늬, 민효린, 박초롱, 손나은, 이기광 등 연예인들의 시선은 그쪽으로 향했죠. 휙~어라? 반응 좋은데?그렇다면... 한 번 더~ 민효린 '(이)하늬언니, 지온이가 우리보다 인기 더 많은 거 같아요~'방송에서처럼 건강하고 사랑스러운모습 보여줬던 지온양.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래요. 참, 어제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감기는 안 걸렸겠죠?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윤희, 손나은&박초롱(에이핑크), 민효린, 이하늬, 엄정화, 윤해진&엄지온, 이혜영, 이기광(비스트), 엠버(에프엑스), 안다 등이 참석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