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자동차부품용 첨단 원사로 유럽시장 공략

입력 2015-05-06 15:22
효성은오는 7일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중인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전시회 '테크텍스틸 2015'에 참가해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사, 탄소섬유 등 자동차관련 소재를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효성에 따르면테크텍스틸에는 48개국, 1,330개 사가 참여하고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효성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타이어코드와 함께 자동차부품에 쓰는 산업용 원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효성은 5일 현지 직물업체,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초대해 '효성 나이트' 행사도 열었다.탄소섬유, 아라미드 등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협업관계를 구축하는 장이다.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박람회에서 산업용 원사 품질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성윤기자 sy.auto@autotimes.co.kr ▶ 5월 판매조건, 무이자에 반려동물 할인까지 '풍성'▶ 현대차 쏠라티, 언제 도로에 나오나?▶ 폭스바겐, 애플 워치용 '카-넷' 앱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