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정신 잃은 오연서 지극정성 간호

입력 2015-03-24 21:35
[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이 지극정성으로 오연서를 간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월24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각각 신율과 왕욱 역을 맡은 오연서, 임주환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극중 오연서에게 첫 눈에 반한 임주환은 매번 위기에 처한 그의 생명을 구하며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는 눈물겨운 순애보로 여심을 한껏 녹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주환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오연서를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겨있다. 임주환은 오연서를 품에 안아 침대에 눕히고, 물수건으로 이마를 닦아주며 간호하고 있어 위기에 처한 오연서를 또 다시 구해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