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187cm라는 우월한 기럭지, 뛰어난 비율, 엄청난 패션 감각을 지닌 그의 이름은 주우재.런웨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의 모습으로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기도 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의 라디오DJ로 분해 청취자들의 연애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는 그는 팔방미인이다.이제 겨우 데뷔 2년차인 늦깎이 신인 모델로 본격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기 시작한 그가 bnt와의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섰다.맨 처음 그는 따뜻한 봄내음 물씬 풍기는 핑크 카디건과 화이트 셔츠로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다음 촬영에서는 베이지 컬러 아우터, 카모 팬츠와 슈즈로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귀여운 볼터치가 돋보이는 장난스러운 소년의 콘셉트에서는 카모 패턴 재킷과 데님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맨투맨, 베이지 팬츠로 복근을 살짝 드러내며 옴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풍겼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의 이상형을 묻자 말투와 목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부드럽고 연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했고 이상형으로는 김연아를 꼽았다. 덧붙여 연애를 한지 오래 되었다며 목숨을 걸 수 있는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꾼다고 대답했다.아직 휴학중인 학업 상태에 대해서는 더 이상 휴학을 할 수 없어 곧 자퇴 할 예정이라며 언젠가 만학도로 재입학해 졸업하겠다고 전했다.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개인 라디오 방송 ‘그대, 모든 짐을 내게’는 최근 일주일에 1회 방송으로 바꾸게 되었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조정했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1년째 진행하고 있는 유인나와의 라디오 방송에 대해서는 제3자의 입장으로 청취자들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고 있으며 호흡이 무척 잘 맞아 다른 방송도 함께 출연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이 남다르다며 최근 종영한 JTBC ‘속사정 쌀롱’과 같은 토크형 예능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했다.기획 진행: 김민서, 최수지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PD의상: 소윙바운더리스 슈즈: 아디다스헤어: 에이바이봄 정아 실장메이크업: 에이바이봄 재희 아티스트장소: 토끼정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피아니스트 윤한-팬텀 한해, 화보 속 스타일링 TIP ▶ [헐리우드★ 패션] 헐리우드 공식 애처가, 딸 바보… 벤 애플랙 ▶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완벽한 호감을 얻는 법 ▶ [F/W 2015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 독특하고 비범하게 그러나 대중적이게 ▶ 다가오는 봄, 훈훈한 훈남 Sty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