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남, 수석 호텔리어 자리 노린다?…엘리트 젠틀맨 ‘변신’

입력 2015-03-24 16:41
[bnt뉴스 박슬기 기자] ‘투명인간’ 강남이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며 호텔리어로 변신한다. 3월25일 방송될 KBS2 ‘투명인간’에서는 호텔 곳곳의 살아 숨 쉬는 현장에 뛰어든 6MC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강남이 호텔의 심장부라 불리는 프론트를 맡아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그동안 강남은 가마솥 공장, 폐차장 등의 근무지에서 매번 우수사원 1위로 뽑히며 ‘현장에 강한 남자’로 두각을 드러내왔던 터. 이에 용모, 언어실력(외국어), 손님을 응대하는 말솜씨 등 다양한 업무가 행해지는 프론트에 서게된 그가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호텔리어 복장을 깔끔하게 소화해 낸 강남은 승무원 미소를 보이는 것은 물론 능숙한 외국어 실력으로 외국인 손님을 대하는 등 팀 내 에이스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뿐만 아니라 강남의 능청스러움과 쫀득한 사교성은 이날 업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빛을 발하며 호텔 안에서도 대세를 입증케 했다는 후문. 때문에 방송에서 나타날 강남의 이색적인 호텔 체험기에 더욱 흥미를 돋우고 있다.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들이 직장인들과 같이 일을 하며 그들의 삶 속에 젖어들어 진정한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일을 마친 뒤엔 가마솥 밥을 함께 먹으며 직장인들과 깊은 소통을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