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앙연구소에서 '2015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4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계획을 협력업체와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신뢰를 쌓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베로니크 살랏데포 르노 구매 본부장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총괄 부의장은 "최근 르노삼성차가 수출 확대와 내수 실적 회복을 이룰 수 있었던 건 협력업체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최고품질, 최고경쟁력, 신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먈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라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으로 함께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소형 SUV, 젊은 층 공략한 '색(色)다른 전쟁'▶ 11인승 미니밴, "레저용 차에 세제 혜택?"▶ 재규어랜드로버, 서울모터쇼에 신차 4종 공개▶ 벤츠코리아, 서울서 마이바흐 부활 알린다▶ 만트럭 "한국 대형 상용차시장 1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