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김동주, 김보연에 “내 딸 편하게 살게 하고 싶다”

입력 2015-03-23 19:39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동주가 김보연의 집을 찾았다.3월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는 현숙(김동주)이 차미란(김보연)의 집에 사골을 들고 방문했다.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차미란에게 “사골이야. 아침마다 뭐 끓일까 고민하지 말고. 우리 윤희 부려먹지 말고”라고 말했다.이어 현숙은 “기훈이 방 좀 보여줘”라며 자신의 딸 이윤희(하연주)가 살게 될 신혼방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차미란의 허락을 구해 들어간 방을 보자 현숙은 “방 사이즈 좀 재봐. 방이 코딱지만 해가지고”라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내 딸 편하게 하고 있게 하고 싶다”며 “일하는 아주머니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이에 차미란은 “결론은 윤희 일 시키지 말라는 거네?”라며 기분 상한듯한 표정을 지었다.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