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16.4%, 日 예능 1위 수성

입력 2015-03-23 09:44
[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월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9%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이 자신이 먹은 아침상을 직접 설거지하는 대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아침상을 치우려는 추성훈에게 사랑은 밝은 목소리로 “사랑이 치워줄게”라며 설거지를 자청했다. 이에 추성훈은 깜짝 놀라며,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사랑에게 설거지를 맡겼다.아빠의 도움으로 소매를 바짝 걷어 올리고, 싱크대 앞에 선 사랑이는 아빠의 우려와는 달리 야무진 설거지 스킬을 선보이며, 추성훈을 두 번 놀라게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는 2.6%,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4’는 11.5%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