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나혜미, “메디컬 드라마에서 의사역할 꼭 하고파”

입력 2015-03-25 16:25
[함리라 기자] 예쁘고 화려한 이목구비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 나혜미가 봄의 여신과 같은 자태로 ‘앨리스’로 완벽 빙의해 패션화보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동화의 한 장면에서 튀어나올 법한 외모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했다. 완벽한 보디포션으로 어떠한 무드, 메이크업, 의상이든 자신만의 컬러로 소화해낸 그는 모든 촬영 스탭들의 환오성을 자아냈다. 그의 손짓하나, 표정 하나하나 ‘예쁨’ 그 자체를 표현했기에.이날 나혜미는 장미덩쿨 속에서 섹시한 모습으로 고져스한 매력을 선보였다. 우아한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의상과 새빨간 장미로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도드라졌다. 또한 그의 묘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혜미는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파트너로 배우 현빈을 꼽았다. “현빈 선배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요. 특히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너무 재밌게 보았는데 그런 로맨틱 코메디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답했다.또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 의학 드라마를 꼽았다. “메디컬 드라마에서 의사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직업에 있어서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본연의 캐릭터는 살짝 덜렁거리고, 빈틈있는 그런 캐릭터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연기와는 또 다른 분야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삼둥이중 민국이를 너무 좋아한다는 그는 “민국이는 하는 짓이 너무 예뻐요, 말하는 것도 너무 예쁘게 하고,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라며 열혈 팬임을 자청했다. 기획 진행: 함리라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의상: 스타일난다 슈즈: 스위트브라이드헤어: 스타일플로어 지아 실장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은정 아티스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ar&Style] ‘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처럼 입고 싶다! ▶ [F/W 2015 서울패션위크] ROCKET X LUNCH 우진원, 분명한 가치를 위해 옷을 만든다 ▶ 트렌디한 남자들의 스테디셀러 ‘재킷’ ▶ 2015 웨딩 페어① 렛츠 어스 스테이 위드 유 ▶ ‘킬미, 힐미’ 황정음, 스타일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