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예쁘고 화려한 이목구비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 나혜미가 봄의 여신과 같은 자태로 ‘앨리스’로 완벽 빙의해 패션화보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동화의 한 장면에서 튀어나올 법한 외모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했다. 완벽한 보디포션으로 어떠한 무드, 메이크업, 의상이든 자신만의 컬러로 소화해낸 그는 모든 촬영 스탭들의 환오성을 자아냈다. 그의 손짓하나, 표정 하나하나 ‘예쁨’ 그 자체를 표현했기에.이날 나혜미는 나른한 오후 티타임을 즐기는 앨리스를 그만의 시크하면서도 무심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시스루 소매 니트와 스트라이프 플레어 스커트로 여성스럽고 페미닌한 모습을 만들어 냈다. 또한 우아하며 유니크한 플레이팅과 소픔들로 더욱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혜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어릴 적 기억이 사실 잘 나지 않아요. 그런데 어른들 말씀으로는 제가 TV를 보며 연기를 따라 하고 유독 사진 찍는 걸 좋아했다고 하셔요. 그리고 엄마 주위 분들께서 한 번 오디션 보게 하라는 권유를 하셔 학원을 다니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나혜미’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또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된 비화를 밝혔다. “당시 실제 세트장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어요. 수많은 지원자들 중 제가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 때 믿기지 않아 매니저 오빠에게 계속 확인하며 묻고, 또 물어봤어요”또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특별하게 몸매관리로 요가를 꼽았다. “몸매관리를 위해 따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헬스는 너무 재미가 없거든요. 체형교정하고 유지하며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스트레칭처럼 하고 있어요. 식단조절을 많이 하는 편인데 조금씩, 많이 먹는 편이에요” 기획 진행: 함리라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의상&슈즈: 주줌주얼리: 바이가미플레이트, 티팟: 세레티 by 블랙공캔들, 비누, 석고방향제: 르 라보라투아헤어: 스타일플로어 지아 실장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은정 아티스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ar&Style] ‘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처럼 입고 싶다! ▶ [F/W 2015 서울패션위크] ROCKET X LUNCH 우진원, 분명한 가치를 위해 옷을 만든다 ▶ 트렌디한 남자들의 스테디셀러 ‘재킷’ ▶ 2015 웨딩 페어① 렛츠 어스 스테이 위드 유 ▶ ‘킬미, 힐미’ 황정음, 스타일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