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PD, 차승원 마지막 만찬에 “만재도 때보다 별로야”

입력 2015-03-20 22:14
[bnt뉴스 박슬기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차승원의 요리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3월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만재도 생활 종료, 2개월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만재도 가족들이 2개월 만에 제작진의 한 집에 모이게 됐다. 차승원은 곧바로 요리를 시작했고, 이내 잡탕과 케첩 없는 소세시야채볶음이 완성됐다. 유해진과 손호준은 오랜만에 모인만큼 맛있게 먹었고, 나영석 PD는 부엌으로 조용히 들어가 잡탕의 맛을 봤다. 이에 차승원은 “맛 어때?”라고 물었고, 나PD는 “솔직하게 말해도 돼?”라며 “만재도 보다 별로야”라고 솔직한 평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이번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되며, 이어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