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오지호-김동욱, 서로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갈등 최고조

입력 2015-03-20 20:30
[연예팀] ‘하녀들’ 오지호와 김동욱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3월20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에서는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명(오지호)과 김은기(김동욱)가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친다. 이날 무명은 아무도 간파하지 못했던 김은기의 계획을 미리 파악, 남몰래 이를 대비할 계획을 착수하기 시작하는가 하면 김은기는 무명을 또 한 번 함정으로 몰아넣는다. 특히 김은기는 더욱 깊은 수렁을 만들기 위해 국인엽(정유미)을 이용하는 냉철함으로 시청자들마저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김은기는 무명의 목숨을 수차례 노렸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무명 역시 김은기를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만류하는 국인엽 때문에 칼을 내려놓았던 터. 때문에 서로를 향해 칼을 갈고 있는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떤 파국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