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득수준 향상과 레저산업 발달로여가 문화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여행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여행에도 복합적인 요소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등장한 게 바로 '카텔(Cartel)'이다. 카텔은 자동차와 항공, 숙박, 레저가 포함된 4가지 결합 여행 상품을 말한다.특히 kt금호렌터카에 만든카텔 패키지는자동차로 렌터카를 이용한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카텔 패키지(렌터카+숙박),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액티비티 카텔 패키지(렌터카+레저+숙박), 편리함을 극대화한 에어 카텔 패키지(렌터카+숙박+항공), 고급형인 럭셔리 패키지(렌터카+숙박+항공) 등 테마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자동차는 kt금호렌터카가 보유한 전 차종 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숙박업체는 신라(서울, 제주), 파크하얏트(부산), KAL(제주), 웨스틴조선(부산), 쉐라톤워커힐 등의 호텔과 한화, 경주힐튼 등 리조트가 마련됐다. 결합상품 이용 시 렌터카는 평일 65%, 주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박2일 여행 기준 30시간 이용 가능하며, 수수료가 일절 없다. 이번 테마상품은 렌터카 서비스와 숙박을 부담 없는 가격에 누릴수 있어 합리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kt렌탈 마케팅본부장 김연대 상무는 "최근 소비자가 일일이 숙소와 항공, 교통편까지 찾아야 하는 번거로운 여행보다 한번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카텔 패지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모두투어 국내사업부 김훈 부장도 "그동안 카텔 상품은 제주에만 국한돼 있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제주지역은 물론 내륙까지 포함한 상품으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해 소비자 만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텔 패키지 이용은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와 모두투어 대리점 및 홈페이지(www.mode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자동차 타이어와 등산화의 공통점은?▶ 만도풋루스, 보급형 전기자전거 '아이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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