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뇌섹남’에 대한 여성들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방송계의 알아주는 브레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뇌섹남’의 인기 요인에 대해 소녀시대, 빅뱅, 공효진 등 유명 셀러브리티 이미지 컨설턴트 한규리 대표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보여주는 반전매력이 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이라고 꼽았다. 이어 한규리 대표는 “이 전의 ‘엄친아’는 고스펙자에 반듯하면서도 차가운 이미지를 대변했지만, 뇌섹남은 ‘엄친아’ 못지않게 지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나 신사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일종의 ‘반전매력’을 지닌 남자를 뜻한다”며 출연진들의 매력을 분석했다.그의 이미지 분석에 따르면 방송인 전현무의 경우 깐족대지만 알고 보면 노력파에 박학다식한 매력을 가졌으며, 하석진과 김지석은 실제로는 귀여운 허당끼로 여성들에게 매력을 어필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장원은 내성적이지만 재치 있는 언변이, 타일러 라쉬는 지적인 이미지 이면의 순수한 배려심이 반전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랩몬스터는 어린 나이에서 보여 지는 소년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