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체리필터, 엉뚱 매력 발산…범상치 않은 모습 ‘폭소’

입력 2015-03-19 14:1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체리필터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포착됐다.3월20일 방송될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4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체리필터가 합류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체리필터는 범상치 않은 외모만큼이나 독특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체리필터는 조유진이 바닥에 드러누워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양팔을 벌리고 몸에 힘을 쭉 뺀 채 나무늘보에 빙의한 듯 바닥에 누워있고, 스태프가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더불어 기타리스트 정우진은 직접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손가락을 쫙 편 채 꼼꼼하고 다소곳하게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는 모습은 전문가 못지 않은 내공을 짐작케 한다.한편 체리필터가 출연하는 ‘나는 가수다 시즌3’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