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미국 켈리블루북 선정 최고차 4종 배출

입력 2015-03-18 10:00
수정 2015-03-18 16:20
FCA그룹의 4개 차종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으로부터 5개 부문에 걸쳐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FCA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200은 '10대 베스트 세단'에 선정됐으며 짚 레니게이드는 '2015년 10대 최고의 신차' 및 '10대 베스트 AWD'에, 짚 레니게이드와 짚 랭글러는 '10대 베스트 SUV', 짚 랭글러와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스는 '10대 가장 멋진 차'에 각각 뽑혔다.(이상 2만5,000달러 이하 부문)특히 크라이슬러 200은 감각적인 실내외 디자인과 6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갖춘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짚 레니게이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 오프로드 주파력, 연료효율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한편, 지난달 국내 출시된 크라이슬러 200은 한달간 105대가 팔리며 순항중이다. 짚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로 9단 자동변속기, 4x4 시스템,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품목 등이 적용됐다. 올해 7월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한국타이어, 머스탱 및 TT에 타이어 공급 '기술력 입증'▶ 두 곳의 애스턴 마틴 판매사, 향후 점유율 전망은?▶ 폭스바겐 3기통 전략,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