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 “26회로 조기 종영 확정”

입력 2015-03-17 20:36
[bnt뉴스 최주란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이 조기 종영된다. 3월17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 제작진 측은 “애초 50회분으로 기획됐던 ‘내반반’은 4월12일 2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내반반’ 후속작 첫 방송 날짜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어가느라, 이제야 최종적으로 날짜를 확정짓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다소 혼란스러운 일들이 불거졌던 점, 이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며 “‘내반반’ 제작진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피도 눈물도 없는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배수빈)과 진심 원조 통닭의 세 자매 이순진(장신영),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간 첨예한 갈등과 복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