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2집 정규 ‘성인식’ 발표…바스코-블랙넛 등 지원사격

입력 2015-03-17 13:39
[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2집 정규 ‘성인식’을 발표했다. 3월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기리보이신보 ‘성인식’은 ‘육감적인 앨범’ 이후 1년 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코드 쿤스트, 구름이, 5mg, 브라더수 등 여러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기리보이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시켰다. 타이틀곡 ‘왕복30분’은 중독적인 후렴 부분이 매력적인 곡으로 보컬리스트 신지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신선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 저스트뮤직의 바스코, 천재노창, 씨잼, 블랙넛 등이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이번 앨범의 전곡 인스트루멘탈 트랙은 CD를 통해서만 공개되며 오프라인 발매는 24일이다. (사진출처: 기리보이 정규 ‘성인식’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