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승용타이어 13년 연속 1위

입력 2015-03-17 10:53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골든 브랜드는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더불어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구입 가능성과 선호도 등이 반영된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을 획득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수상 및 골든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적인 타이어 기업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조사다. 올해는 총 11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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