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김준호가 고아성, 김희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월17일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준호는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본명 대신 예명인 고준으로 바꿔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준은 김준호로 활동시절에 영화 ‘와니와 준하’를 시작으로 ‘과속스캔들’ ‘그림자 살인’ ‘써니’ ‘미안해, 고마워’ ‘밥, 상’ ‘내비게이션’ ‘타짜-신의 손’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 입지를 넓힐 고준이 한 식구가 돼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매지니먼트를 통해 더욱 연기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사격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고아성, 김희원, 배성우, 이시언, 이재우, 배그린, 유하복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