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블러드’ 속 두 주인공의 화이트닝 대결

입력 2015-03-17 09:00
[서혜민 기자]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라는 생소한 장르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블러드’. 뱀파이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백옥 같은 피부의 소유자 안재현과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구혜선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20대 초반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구혜선과 안재현은 또래에 비해 동안 피부를 가진 것이 특징. 또한 캐주얼 의상은 물론 극중 의사 가운을 입었을 때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피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에도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관 검색어에는 늘 ‘피부 관리’, ‘미백 관리’가 있었다. 진짜 뱀파이어의 피부처럼 투명하고 하얀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근육질의 구릿빛 피부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도 있지만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훨씬 많기에 화이트닝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기 전 화이트닝 제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진다.환한 피부 톤을 가졌다면 트러블이 많거나 이목구비가 조금 뚜렷하지 않더라도 매력적일 수 있다. 특히 배우 구혜선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찹쌀떡처럼 흰 피부를 가진 이들을 보고 있자면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피부 관리까지 궁금해질 정도.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구혜선이 언급한 것처럼 ‘평소에 피부과를 다니고 미용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도 화이트닝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실생활에서의 관리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화이트닝의 기본은 바로 각질제거. 묵은 각질이 쌓이면 피부 톤은 당연히 어두워 보이기 마련이다. 귀찮더라도 저녁 일주일에 1~2회 정도 반드시 묵은 각질을 제거해줘야 스킨, 로션도 잘 흡수되고 피부 톤이 한층 더 밝아진다.실제로 구혜선은 피부 관리에 있어서 세안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뜨물을 받아 세안할 때 활용하며 피부를 청정하게 가꾸는 것. 쌀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함유되어 있기 피부에 좋은 성분들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단 무농약 쌀을 제외한 쌀에는 농약 성분이 묻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쌀을 씻은 물보다는 서너 번째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화이트닝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우유나 녹차를 화장 솜에 듬뿍 적셔서 천연팩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낮 동안 노폐물이 쌓인 피부를 청정하게 가꿀 수 있고 부족한 수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다음 잠들기 전, 영양크림으로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는 것을 잊지 말자. 주름을 개선하고 미백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라면 수면 중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과 탄력감을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영양크림을 효과적으로 흡수시키기 위해 진동마사지기를 활용한다면 더욱 쫀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미백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사진출처:아마란스, KBS2 ‘블러드’방송캡처)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리얼체험] 피부과 간호사들이 사용해 본 아이소이 ‘흔적 지우개 세럼’ ▶ [Star&Beauty] 스타들의 사랑스러운 봄 메이크업 ▶ 화이트데이, 여자친구 맞춤 선물 ▶ [★SNS 뷰티] 현아 ‘미쳐’ 메이크업 How to? ▶ [뷰티리뷰] 모델 품평기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