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채수빈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3월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에서는 장현도(이상엽)가 한은수(채수빈)에게 귀엽게 작업을 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현도는 한은수가 자신의 연락에 답장을 하지 않자 곧바로 피자 가게를 찾았다. 이어 장현도는 한은수에게 유민의 이름을 댔다. 유민은 한은수가 첫눈에 반한 보컬리스트. 한은수가 유민의 이름을 기억하자 장현도는 발끈하며 “걔한테 관심 있지? 걔 오늘 여기 왔었지?”라고 추궁해 한은수를 피곤하게 했다. 장현도는 “걔 피자 알러지 있다. 여기 오면 큰일 난다”며 속이 뻔히 보이는 방행공작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현도는 한은수의 앞에서 ‘나 현도’라는 문자를 보내 “바로 오는구만. 왜 바로바로 확인을 안 하냐”고 깜찍한 투정을 부렸다. 한편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