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극적인 하룻밤’ ‘탐정’ 캐스팅 확정…충무로 기대주 등극

입력 2015-03-16 11:01
[bnt뉴스 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조복래가 ‘극적인 하룻밤’과 ‘탐정’ 두 편의 영화에 캐스팅 됐다.3월16일 조복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은 “조복래가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탐정’(감독 김정훈) 두 편의 영화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영화 ‘극적인하룻밤’ 은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하룻밤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극 중 조복래는 정훈(윤계상) 의 직장동료 이자 동갑내기 친구 덕래 역으로 출연 할 예정이다.이어 영화 ‘탐정’ 은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미 영화계에서는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작품. 천재적인 수사 감각을 지닌 대만(권상우)과 베테랑 노형사(성동일)가 의기투합해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물로 극 중 조복래는 형사들이 쫒는 인물 중 하나로 활약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