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대표 제품 어코드, CR-V, 오딧세이, 시빅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지 켈리블루북(www.kbb.com)의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15종'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주관한 켈리블루북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가족 평가단과 함께 실생활에서 시승을 진행하고, 반영했다. 주행성능과 핸들링, 제동성능, 안전성 등 기본 항목 외에도 실용성을 고려했으며, 승차감, 시야 확보, 운전의 즐거움, 카시트 장착 여부도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적재공간,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품목,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주요 평가항목이었다. 한편, 혼다 대표 차종 외에도 쉐보레 임팔라, 타이호, 포드 F-150,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쏘울, 닛산 패스파인더, 램 1500, 스바루 아웃백, 토요타 캠리, 하이랜더, 시에나도 캘리블루북 최고의 패밀리카에 이름을 올렸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서울모터쇼, '자동차는 예술이다' 컨퍼런스 개최▶ 볼보차코리아,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폭스바겐 폴로, 서울모터쇼 출격…효율은 17.4㎞/ℓ▶ 벤츠코리아, 디지털 카탈로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