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서울모터쇼 출격…효율은 17.4㎞/ℓ

입력 2015-03-16 10:29
수정 2015-03-16 10:30
폭스바겐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부분변경 폴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폴로는 내외관을 소폭 변경했다. 우선 전면 범퍼와 그릴 디자인을 바꾸고, 알루미늄휠에도 변화를 줬다. 실내는 센터콘솔의 형상을 다듬고, 공조장치 스위치도 새로 만들었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직후 판매에 돌입한다.

폴로의 효율도 공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폴로는 1.4ℓ TDI 블루모션을 탑재하고, 자동 7단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90마력, 최대 23.5㎏·m을 내며, ℓ당 복합효율은 18.3㎞에서 17.4㎞로 다소 하락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10g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폴로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새 차 출시를 위해 지난해 7월 판매를 중단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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