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대중들은 스타들이 현재 브라운관에 비춰지지 않아도 그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인다. 한류 열풍이 시작된 이래로 스타들은 활발히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국내활동을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조인성, 화이트데이 기념 中 상해 팬미팅 개최
배우 조인성이 중국 상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3월14일 조인성은 ‘2015 조인성 상해 팬미팅_화이트데이의 약속’를 개최, 중국 팬들에게 달콤한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조인성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와 참석한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인성은 지난해 12월 중국 최초의 매체 시상식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인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표적인 한류 아티스트로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조인성은 중국 단독 팬미팅을 위해 13일 상해로 출국했다.
◆ 지창욱, 아시아 대표로 알프레드 던힐 VIP 홍콩 행사 공식 초청
배우 지창욱이 한류스타의 위엄을 증명했다.
최근 지창욱은 영국 남성 명품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 VIP 행사에 공식 초청돼 아시아 대표로 참석했다.
지창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던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레이의 공식적인 아시아 첫 방문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특별한 자리. 던힐의 글로벌 CEO와 함께 홍콩의 각계 유명 인사 및 VIP 그리고 트렌드 세터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이빗하게 준비된 VIP 행사였지만 지창욱을 보기 위한 수백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잠시 행사가 지연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지창욱은 알프레드 던힐 행사 외에도 홍콩의 유력 일간지인 Apple Daily와의 인터뷰 및 홍콩의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최근 종영된 KBS 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 역으로 호연을 펼쳤던 지창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 비투비, 일본 프로모션 메이킹 영상공개
그룹 비투비가 일본 팬미팅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3월12일 비투비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일본에서 펼쳐진 비투비 첫 번째 공식 일본 팬미팅 ‘비 마이 발렌타인’의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투비는 약 이 주에 걸친 일본 프로모션 과정 현장을 낱낱이 공개, 일본 현지에서도 멈추지 않는 개그본능으로 유쾌, 발랄한 대기실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쉬는 시간 즉흥 3행시 놀이에 도전한 비투비는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설날, 중학교, 이창섭 등 급 떠오른 단어들로 멤버간 불꽃 튀기는 삼행시 배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영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따라잡기에 심취한 정일훈과 팬미팅 현장에서 펼쳐진 이창섭의 깜짝 생일파티, 일본 팬들에 다정한 밀착 팬 이벤트를 펼친 비투비의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내용들로 메이킹 영상을 채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투비는 이달 25일 일본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를 발표한다.
◆ 마이네임, 日 정규 3집 오리콘 차트 1위 등극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이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10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일본 정규 3집 앨범 ‘아이엠지. 위드아웃 유(I.M.G. ~without you~)’는 34,879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앨범 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발표된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 마이네임은 B’z, 드래곤어쉬, Flower 등 일본 내 유명 인기밴드와 그룹을 제치고 유일하게 한국 가수로서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마이네임은 “일본 정규 3집 앨범이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그 동안 일본활동을 꾸준히 해 왔었기에 차근차근 성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한국도 지금 음반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최근 일본에서 일주일간의 프로모션을 끝냈다.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알프레드 던힐, 큐브엔터테인먼트, 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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