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데뷔 후 첫 부산 단독콘서트 ‘헬로 멜로디’ 4월 개최

입력 2015-03-12 11:5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부산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3월11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비투비 부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 인 부산’ 공연 정보를 공개, 2015년 첫 단독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부산 공연은 지난 2014년 11월 서울 올림픽 홀에서 가진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의 연장선상으로 내달 4일 부산 KBS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당시 약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치러진 비투비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는 웃음과 감동,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압도적 무대를 꾸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비투비 단독 공연에 대한 해외 및 전국 각지 팬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한 가운데 이를 적극 수렴해 부산 추가 공연을 깜짝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측은 “이번 부산 단독 콘서트는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와 함께 일곱 멤버의 압도적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며 “보컬라인과 랩 라인으로 구분되는 비투비의 강렬한 유닛 무대는 물론 멤버별 개인 무대 역시 준비 중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투비는 이달 25일 첫 번째 일본 오리지널 싱글 앨범 ‘미래’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