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뮤지컬 ‘로빈훗’이 흥행을 이어간다.3월11일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아트 측에 따르면 뮤지컬 ‘로빈훗’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장 공연을 결정했다.‘로빈훗’은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이 관련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소개해 화제를 끈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실제 뮤지컬 또한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성이 가미돼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관객들께 감사하다”며 “성남아트센터 연장 공연은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결정됐다”고 밝혔다. 극중 로빈훗 역을 맡은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은 왕위 찬탈을 시도하는 존 왕자와 길버트 일당에 대항해 셔우드 숲의 도적들을 규합하는 연기를 펼친다. 또한 박성환과 규현은 적통 왕위 계승자로서 프랑스에 머물다 본국으로 돌아와 왕위 계승을 위해 분투하는 필립 왕세자 역할로 디큐브아트센터에서의 감동을 재현할 전망이다.한편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위로를 건네는뮤지컬‘로빈훗’은 4월18일부터 5월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출처: 뮤지컬 ‘로빈훗’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