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주영훈, ‘토토가’ 이후 백작 별명 얻은 사연은?

입력 2015-03-11 14:1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100억 음원수익설에 대한 전말을 밝힌다. 3월12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MC 김원희가 주영훈에게 MBC ‘무한도전-토토가’(이하 ‘토토가’) 이후 100억 재벌이 되었다는 소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안그래도 ‘토토가 이후’ 별명이 ‘백작’이다. ‘100억 작곡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주변에 대우가 바뀌지 않았냐는 질문에 주영훈은 장인, 장모의 지인들까지 재벌 사위를 부러워한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영훈은 “100억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매출은 제작자의 몫”이라고 해명할 예정.또한 정산에 대한 질문에 주영훈이 “가을쯤이나 돼야 들어온다”고 대답하자 김원희가 “주영훈의 코 평수를 보니 벌써 약간 고무된 표정이다. 가을 정산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다”라고 말해 주영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