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서 최고등급 얻어

입력 2015-03-11 17:14
수정 2015-03-12 16:23
렉서스 NX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에서 최고를획득했다.11일 렉서스에 따르면 이번프로그램은 정면과 측면 충돌, 전복 테스트로 구성됐으며,충돌로부터 내구성과 안전성 등이 평가됐다.NX 300h와 NX 200t는 모두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해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회사측은 "NX는 고장력 강판 사용과 충격흡수구조가채택됐고, 8개의 SRS에어백이 있다"며 "보닛과 휀더 범퍼 주변부 등을 충격흡수구조로 설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후측방경고 시스템(RCTA)과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안전 품목도 마련했다.한편, NX는 이에 앞서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2015 가장 안전한 차'에서 최우수등급 획득, 유로 NCAP 2014 신차 안전성 평가 최고등급을 얻은 바 있다.







구기성기자 sy.auto@autotimes.co.kr▶ 포드,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 금호타이어, 4년 연속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쉐보레 스파크, 서울·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일 것▶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