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

입력 2015-03-11 17:10
포드가 기업 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포드에 따르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조직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점수는 '윤리와 법적 규정 준수 프로그램', '명성/리더십/혁신', '경영구조', '기업의 사회적 참여 및 책임' 및 '윤리 문화'등 다섯 가지 범주로 나눠 평가한다.티모시 어블리치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최고경영자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의미는 윤리적인 경영과 기업 실적의 상관관계를 모두 포괄하는 것"이라며 완성차 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포드의 성과를 치하했다.이와 관련, 빌 포드 회장은 "이번 수상은 매일 올바른 일을 수행하고 선택을 한 노력의 결과"라며 "윤리와 기업시민활동은 평판과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내에서도 포드코리아는 지난 13년간 진행해 온 포드 환경 프로그램 및 워리어스 인 핑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벤츠코리아, 수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쌍용차, 제주도서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 쉐보레 스파크, 서울·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