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신개념 CCTV 관찰 프로그램 ‘요지경’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3월11일 ‘CCTV의 시대’에서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TV조선 ‘기막힌 세상 요지경’(이하 ‘요지경’)이 첫 선을 보인다. ‘요지경’ 제작진은 “‘CCTV 관찰’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더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시각적 효과가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막힌 사건’ ‘기막힌 사람’ ‘기막힌 사연’ 등 코너를 세분화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기막힌 사건’은 보고도 믿지 못할 황당한 사건이나 신종 범죄 등 경계해야 할 화제의 사건과 뒷이야기를 재구성한다. 또한 ‘기막힌 사람’ 코너에서는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는 독특한 사람이나 특별한 재주가 소개되고, ‘기막힌 사연’에서는 믿기 어려운 인생사나 기구한 인생 스토리를 통해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가상의 CCTV 관제 센터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온 세상의 이야기를 담은 ‘기막힌 세상 요지경’은 11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TV조선 ‘요지경’ 공식 포스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