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문식, 이주승이 ‘드라마스페셜’의 부활을 알렸다.3월8일 KBS2 ‘드라마 스페셜’ 측은 시즌1의 첫 작품인 ‘가만히 있으라’(극본 손세린, 연출 김종연)에 출연하는 이문식과 이주승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문식은 극중 강력계 형사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재치 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평소 유쾌하고 밝은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주승은 잔뜩 얻어맞은 얼굴임에도 환하고 선한 미소를 짓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날 꽃샘추위와 황사로 인해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두 사람은 촬영장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가만히 있으라’는 그저 묵묵히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그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사는 강력계 형사 박찬수 딸의 실종과, 그와 주변 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가만히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의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시즌1의 첫 포문을 여는 ‘가만히 있으라’는 이달 13일 오후 9시30분부터 100분간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