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인기가요’ 빅스가 음악방송 1위 올킬의 새 역사를 썼다.3월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빅스가 신곡 ‘이별공식’으로 1위에 등극, 공중파 3사 음악방송에서 정상을 꿰차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빅스는 앞서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뿐만 아니라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빅스는 수상 직후 “소속사 식구들과 별빛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리더 엔은 끝내 눈시울을 붉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은 그룹 R.ef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밝은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독특하고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2015년 버전 빅스표 ‘이별공식’으로 인기몰이 중인 빅스는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