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 ‘쫑아 커플’ 마지막 여행…아쉬움에 손편지 전달

입력 2015-03-06 13:2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우결’ 홍종현과 유라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3월7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홍종현과 유라 커플(이하 ‘쫑아 커플’)이 마지막 여행으로 떠난 남이섬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으로 고기를 구워 먹은 쫑아 커플이 둘이서 7인분이나 되는 고기를 해치우며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한다. 이어 유라는 여행에서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종현의 다리와 어깨 마사지를 해주며 특급 서비스를 선보인다. 유라에게 몸을 맡긴 홍종현은 아프면서도 시원한 마사지의 매력에 빠져 만족스러워한다.또한 영화를 보고 샴페인까지 마시며 느긋하게 스파를 즐기던 중, 유라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며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종현이 직접 2층에 있는 화장실까지 유라를 안고 데려다주고, 종현의 품에 안긴 유라는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날은 홍종현과 유라의 가상 부부 생활의 마지막이었던 것. 마지막 날임을 알리는 미션카드를 받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그 동안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긴다. 이와 더불어 유라는 홍종현에게 그려준 그림에, 홍종현은 유라에게 만들어 준 이젤에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손편지로 적어, 아쉬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10개월 간의 예쁜 결혼 생활을 한 ‘쫑아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는 7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