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알베르토, “한국 장마 때 우울증 걸릴 뻔 했다”

입력 2015-03-06 01:55
[연예팀] ‘해피투게더3’ 알베르토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를 회상했다.3월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처음 한국 왔을 때가 여름이었다. 이탈리아는 여름에 비가 안 온다. 여기는 매일 비가 왔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 당시)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정말 우울했다. 우울증 걸릴 뻔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