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동안 외모로 거듭나고 싶다면 얼굴만큼 ‘모발’에 신경 쓰자.아무리 잘 생기고 예쁜 외모여도 탈모가 있거나 머릿결이 푸석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기 때문. 따라서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기 위해서는 풍성하고 윤기나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그렇다면 ‘모발 안티에이징’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위한 두피, 모발 건강 관리법을 알아봤다.▶ 봄의 공기, 안티에이징의 ‘독’이 되다
봄은 안티에이징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화창한 날씨 속에 숨겨진 황사와 미세먼지가 모공 속에 쌓여 두피를 민감하게 만들고 심한 경우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윤기가 줄어든다면 이는 모발 노화가 벌써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 그렇다고 해서 비싼 관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매일 반복되는 샴푸와 사소한 생활 습관만 바꾸어도 얼마든지 모발 안티에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모발 안티에이징 How to?
방법 1 샴푸를 바꿔라머리가 기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아침 샴푸를 한다. 하지만 어떤 샴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머릿결은 물론 두피, 얼굴 주름,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샴푸가 중요한 이유는 ‘화학첨가물’ 때문이다. 일반적인 샴푸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피부에 누적될 경우 모발은 물론 두피 건강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이 발생하므로 되도록 화학성분 없이 천연성분만으로 제작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방법 2 샴푸 방법을 바꿔라샴푸 선택만큼 샴푸 방법 역시 모발 안티이에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선 미온수를 이용해 머리와 두피를 충분히 적셔줄 것.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울 경우 두피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온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이후 샴푸를 500원 동전크기만큼 덜어 손바닥에서 거품을 내 준 후 두피와 모발 전체에 고루 발라준다.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 후 미온수로 꼼꼼하게 헹구어내는 것으로 샴푸를 마무리한다.방법 3 모발, 제대로 말리자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말리느냐도 중요하다. 샴푸 후 건조 시에는 냉풍 혹은 자연바람을 이용해 두피까지 꼼꼼하게 말려줄 것. 두피와 모발이 습해지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므로 머리를 감은 후에는 반드시 두피와 모발을 완벽하게 말려줘야 한다.▶ 뷰티 에디터가 추천하는 샴푸 BEST
키초 딥 뉴트리션 헤어 테라피 샴푸(KICHO Deep Nutrition Hair Therapy Shampoo) ★ 화학원료나 정제수 없이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만 제작된 천연 샴푸. 향균 효과는 물론 두피에 최적화 된 4.5 pH 밸런스를 맞춰 두피는 물론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기에 탈모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멜비타 젠틀 너리싱 샴푸(Melvita Gentle Care Shampoo)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유기농 플라워 허니와 오렌지 블라썸 추출물, 아쿠아리치를 함유한 건성 모발용 유기농 샴푸. 합성 계면활성제, 실리콘 등을 함유하지 않아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러쉬 리햅(LUSH REHAB) 망고, 파파야, 키위 등 신선한 과일 주스 효소들과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제작된 리퀴드 샴푸. 자연 성분이 두피를 산뜻하게 씻어주고 수분과 영양을 채워준다.아베다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AVEDA invati Exfoliating Shampoo) 윈터그린에서 유래한 살리실릭 애씨드가 두피의 각질 제거를 돕는 샴푸. 인삼과 강황으로 만들어진 덴시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사진출처: 키초(KICHO), 멜비타(Melvita), 러쉬(LUSH), 아베다(AVEDA),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뷰티리뷰] 모델 품평기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샴푸’ ▶ 꽉찬 3월, 야근이 많은 직장女를 위한 뷰티백서 ▶ 빅스-2PM, 男아이돌 스타의 탐나는 피부 ▶ 스타들의 아름다운 손, 손? 손! ▶ 워너비 女 아이돌 스타들의 꿀피부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