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블락비가 유럽투어를 통해 연일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블락비가 프랑스 파리와 핀란드 헬싱키에서 유럽투어의 1, 2차 공연을 개최했다.당시 프랑스의 유명 티켓 예매처에서는 해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핀란드에서는 신문을 통해 공연을 찾은 팬들의 행렬이 소개되는 등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에 현지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유럽 팬들의 이런 뜨거운 반응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4개국(프랑스, 핀란드, 폴란드, 이탈리아)으로 예정돼있는 투어에 다른 유럽 국가의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공연을 마친 프랑스와 핀란드에서 역시 앙코르 공연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6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3월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예정되어있는 공연에는 폴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럽 각국의 팬들이 몰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블락비 공연의 매력을 한껏 느낀 프랑스와 핀란드의 팬들은 다시 한 번 블락비의 공연을 즐기기 위해 주최사에 티켓 추가구매에 대해 끊임없이 문의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독일, 스위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티켓 구입과 함께 자국에서의 공연 요청을 하고 있다.이에 블락비 리더 지코는 “열화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정말 놀랐고 행복했다. 블락비의 음악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세계 곳곳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 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연일 희소식을 전하고 있는 블락비는 유럽투어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